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서울 마포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지원자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원금 금리 인하에 대한 요청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상공인 A씨는 현재의 신용보증기금 대출 금리가 너무 높아 “일반 대출과 다를 바 없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금리 부담이 판매 마진보다 높아, 지속적인 경영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 정책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B씨 역시 판매 마진이 적어 추가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정산 기일 지연 문제 해결 필요성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정산 지연 문제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한 소상공인은 대금 정산이 지연되는 이유로 “티몬·위메프의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객 결제는 빠르게 처리되지만 판매자에게는 긴 정산 기간이 문제입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D씨는 “공공 플랫폼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존의 대형 플랫폼들이 과도한 조건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개입해 주길 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공 플랫폼을 통해 윤리를 갖춘 거래 환경을 만들어야만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 대책 및 향후 계획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진공과 소진공의 자금 집행에 있어 이의신청을 통해 금감원에 자료를 확인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오 장관은 “신속한 지원이 가장 중점적인 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기부는 기존 300억원으로 정해졌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7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현장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플랫폼 개발 방안
장관은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한 신규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이 기존 플랫폼의 부담에서 벗어나 새로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오는 주에는 조사 및 실사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대체 온라인 플랫폼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소상공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D씨는 공공 플랫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E씨는 “에스크로 시스템 도입”과 같은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제안들은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
이번 간담회에서 부각된 여러 문제들은 소상공인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이 필요합니다.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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