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음주운전 사고 후 자숙 중인 근황 공개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 사고 후 자숙 중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누구?! 니들이 투캅스를 알아? 배우 박중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박중훈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중훈, 자숙 중 솔직한 고백

박중훈은 자숙 중인 모습을 보이며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잘못한 게 있어서 2~3년 조용히 있고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는데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에게 안타깝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조금 스스로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이 운동이다.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고 그게 지금 제게 중요한 출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중훈, 과거 음주운전 사고

박중훈은 2021년 3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의 2배 이상이었고,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박중훈의 자숙 중 고백과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경험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는 현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