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스타전, 최초 다회용기 도입으로 일회용품 제로 야구장
환경부,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하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올스타전을 친환경 행사로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그리고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이 함께하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다회용기는 34개 입점 매장 중 20개 매장에서 사용되며,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가시성이 높은 청록색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는 프로야구 구장에서의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그리고 구단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팬들의 환대하는 최대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약속된 목표 |
다회용기 반납함 34개 설치 및 전담 수거 인력 배치 |
경기 중에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 방영 |
이동 통로에는 분리배출 안내 방송 송출 |
다회용컵 등 개인컵을 지닌 관객 대상으로 무료 음료 제공 |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는 야구장 내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프로야구 구단들의 다회용기 도입을 늘려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와 친환경 응원 문화 정착
환경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야구장 내 일회용컵 사용량은 262만 개로, 2022년 일회용컵 사용량 대비 34.5%를 절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각 구장에서의 캔 음료 구매 관행을 개선하고, 다회용컵을 사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 풍선막대 등 일회용 응원용품 판매 중단
- 다회용 응원용품 판매 및 분리배출 안내 강화
- 관객의 원활한 퇴장과 분리배출을 위한 노력
다만, 일부 구장에서는 경기 종료 후 관객의 쓰레기 분리배출이 미흡한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은 관객의 원활한 퇴장 및 양호한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다른 구장으로 사례를 확산시키며 친환경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환경부의 이번 올스타전을 향한 친환경 대책은 다양한 노력과 협약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친환경적인 응원 문화와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를 통해 우리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노력이 지속되어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인 모범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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