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인상... 경증환자 응급실 대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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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진료 공백 및 경증 환자 문제

 

정부는 최근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공백 사태가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특히, 경증 관리를 통해 응급실의 과밀화를 줄이고 중증환자 진료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이러한 내용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하며, 정부는 경증 및 비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률을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자들이 지역 병의원을 이용해 진료를 받도록 유도하는 한편, 질 높은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이해됩니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의료체계와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처가 필수적입니다.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은 타당하지 않으며, 이를 조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응급실 과밀화 해결 방안

 

박 차관은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약 42%가 경증 또는 비응급환자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 자원의 효율적 분배와 응급실의 과밀화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KTAS(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 4~5단계에 해당한다고 하며, 이러한 지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본인부담금 인상 논의

 

박 차관은 본인부담금 인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은 입법 예고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며, 인상률이 100%는 아니지만, 소폭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과감한 인상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최종 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의료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의 진찰료를 100% 가산하고, 이 추가 금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는 의료진의 사기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속 전원 체계 강화

 

박 차관은 중등증 이하의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센터와 응급의료기관에서 우선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권역센터와 거점 지역센터로의 신속한 전원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전원체계를 강화하여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의료체계 개선과 지원 방안

 

박 차관은 비상진료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원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의료 수가 인상을 통한 후속 진료 역량 강화도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이는 전체 의료 체계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점검과 추가 대책 마련

 

마지막으로, 박 차관은 현재의 체계가 떨어지는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책이 마지막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진의 효율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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