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퇴 회견에 원외 압박? 제2연판장으로 동참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란
국민의힘 내에서 한동훈 후보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의 사퇴 요구 압박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한동훈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메시지와 전화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들은 사퇴 요구에 동의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메시지와 전화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극도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규 위배된 행위
원외당협위원장들을 겁박해 특정 당대표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행위는 당헌·당규에도 위배되는 행위로 지적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당규 제34조 3호에 따르면 그 자신이 전당대회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의 강한 비판
김종혁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장은 이에 대해 "이런 비열한 음모에 맞서 당을 지키면 당원과 국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해당 행위가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것이며, 이에 대한 윤리위 회부 사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종혁 협의회장의 경고
김종혁 협의회장은 "이런 비열한 음모에 맞서 당을 지키면 당원과 국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며 이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두고두고 경멸당하고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정치권의 우려
이번 사태를 두고 정치권은 지난해 전당대회 때 벌어졌던 '연판장 사태'가 재연되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들을 압박해 특정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행위는 국민의힘의 당헌·당규에도 위배되는 행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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