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부부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소환 통보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가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의혹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게 된 사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 소환조사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가 이재명 전 대표와 부인에게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출석 요청을 하였으며, 소환일은 추후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2018∼2019년 경기도지사 시절, 이 전 대표와 부인이 별정직 공무원에게 법인카드로 사적인 지출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의혹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의 폭로로 드러났습니다.

조명현 씨의 폭로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 조명현 씨가 김혜경 씨와 다른 공무원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 사안이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권익위에도 해당 사안을 신고하였으며, 수원지검은 이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수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