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 현황 보도

경북도, 비 피해와 대비 대책

경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많은 비로 인한 피해와 대비 대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마을순찰대 활동 및 사전대피

경북도는 8일까지 8개 시군 1천260개 마을 2천274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에는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 경북도 8일까지 8개 시군 1천260개 마을 2천274명의 마을순찰대 가동
•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 경고
• 안동 1, 영주 30, 문경 17, 예천 59, 봉화 21세대 등 모두 129세대 197명 대피

지역별 피해 현황 및 대응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도로 침수와 주민 고립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안동시와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경북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도록 침수와 건물 침수로 인한 피해

안동지역에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와 건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가동 및 구조작업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 도로 침수와 건물 침수로 피해 발생
• 안동시와 소방당국, 즉각적인 가동 및 구조작업에 투입
• 안동시 용상동 일부 다세대 주택 1층 주차장이 잠겨 피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요 대응 방안

경북도와 안동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근처 하천변 산책이나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산사태,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하여 주민 대피 권고
• 하천변 산책이나 외출 자제를 요청
•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로 일부 도로와 낙강물길공원 입구 삼거리, 법흥지하차도, 광산천 범람에 따른 면도 110호선 등이 침수돼 운행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