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리튬배터리 대중교통 화재 안전 강화 조치 발표

서울시의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대책

서울시가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중교통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대책

서울시는 대중교통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 서울시는 대중교통 수단별 화재관리 방안을 공개했으며, 충전시설 및 주차장에 조기 진화를 돕는 방재시설을 설치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 대중교통에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용 'D형 소화기'를 비치하고, 운전자 교육 및 관련 시설의 정기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기차 및 전동차 등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수립을 요청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시설 및 관계자와 공유할 계획입니다.

2. 전기버스 및 전기택시 대책

서울시는 전기버스 및 전기택시에 대한 특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화재 예방 및 대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대책

서울시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 PM 대여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과충전 및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또한 소방 시설 보강 및 화재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안전 기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과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화재 대응 및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