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 아리셀 2021 위험경고 4번의 화재 사건

리튬 배터리 폭발로 31명 사상, 경기도 화성시의 안전 사고 관리 문제

경기도 화성시의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안전 사고 관리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관리 및 교육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등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아리셀 공장에서는 최소한 4차례의 화재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사실 확인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아리셀 공장에서는 2021년 2번, 2022년 1번, 이번 화재 이틀 전인 지난달 22일 1번 등 총 4번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경찰이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화재사고를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전 교육 및 관리 상태

화재 초기 폭발이 일어난 아리셀 리튬 배터리는 군납용 일차전지로, 일반 건전지에 비해 밀도가 높아 화재나 폭발 시 위험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폭발이 일어난 리튬 배터리는 사실상 기능적으로 완성된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 4차례의 화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확인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위험성 고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필요한 안전 관리와 소방 시설 점검 등이 적절히 이뤄졌는지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인명피해 및 조치

이번 화재로 공장에서 근무한 43명 중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으며, 12명은 무사히 대피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6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화재의 원인과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의 이유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추가적 화재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확인도 진행 중입니다.

수사 현황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비롯한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의 위험성에 비추어 안전 교육과 관리, 필요한 안전 관리 및 소방 시설 점검 등에 대한 수사도 병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