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접근 가능해!
고정밀 공간정보의 활용 확대
서울 강남의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는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 다양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데이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대전의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도 활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 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됩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11일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협약은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보안 환경 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안심구역의 중요성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런 환경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관계 행정기관이 지정합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특정 장소에서만 데이터를 활용하고 그 결과물만 반출할 수 있도록 조치해 보안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같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다양한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토부는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다양한 보안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은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원활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업무협약의 내용
이번 업무협약은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의 융합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비수도권의 기업과 연구기관도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도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제공 중인 다양한 미개방 데이터를 공간정보안심구역에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의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역할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일반 기업이나 연구 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공간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표현적으로, 국토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 연구자와 기업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미개방 데이터의 활용 방안
| 카드데이터 | 소득·소비신용통계정보 | 공간정보안심구역의 활용 사례 |
| 소비자 행동 분석 | 지역 경제 동향 파악 | 환경 및 에너지 관리 |
이번 협약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대전의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제공되는 카드데이터 및 소비신용통계정보와 같은 미개방 데이터를 공간정보안심구역에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들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사례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활용은 상황 인식, 자율주행, 스마트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의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 다짐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과기정통부, 국토부, 그리고 데이터안심구역 운영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석하여 정부의 데이터 개방 및 활용 정책에 적극 동의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공간정보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협력하여 신산업 분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과 공간정보
국토부와 과기정통부의 협업은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농업, 환경 및 에너지와 같은 여러 산업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공간정보의 활용은 자율주행차 및 기타 첨단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혁신을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의 및 참고 정보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진흥과(044-202-6292) 및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044-201-3460)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의 경우 제3자의 저작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래의 데이터 활용 방향
앞으로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정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필요성이 더욱 커지므로, 지속적인 협력과 다각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와 기술이 융합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정리 및 결론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개제한 공간정보와 미개방 데이터의 결합이 이루어지며, 데이터 활용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