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전 자제령과 냉랭 분위기 신경전 속의 여당권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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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광주 합동연설회 요약
2024년 7월 8일, 광주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당 대표 후보들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서로를 향해 비판과 반박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봅시다.
후보들의 공방과 비판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당 대표 후보들은 서로를 향해 밝은 표를 들였습니다. 한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읽씹'했다는 논란에 대한 공방을 이어갔으며, 다른 후보들은 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 나 후보와 윤 후보는 한 후보에 대해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유했습니다.
- 한 후보는 "축제의 장이어야 할 전당대회에서 당 위기 극복과 무관한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내부 총질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 원 후보는 "아직 팀의 정체성을 익히지 못한 사람에게 당 대표를 맡겨서 실험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윤 후보도 한 후보에게 사과하라며 "당원과 국민께 보여드리고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공방과 비판은 후보들 간 분위기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후보들의 충돌
이날 합동연설회에서는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연설회장 밖으로 번지면서 당원과 지지자 간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당원들의 침묵시위에 대해 후보 지지자가 반발하며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 따라서 후보들 간의 입장차이로 인한 신경전이 연설회를 넘어서 당원들 간 충돌로 번지며 정계의 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합동연설회의 향후 일정
이번 합동연설회를 마친 국민의힘은 10일 부산, 12일 대구에서 각각 합동연설회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날짜 | 장소 |
10일 | 부산 |
12일 |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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