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김여사 모녀로 인한 탄핵청원 청문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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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청원이 화제가 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 요청 청원에 대한 1차 청문회를 다음 주 금요일에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청원이 법사위에 회부된 지 14일 만에 민주당이 탄핵 청원 사유로 적시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하여 김 여사와 모친까지 증인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또한, 19일과 2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며, 각각 해병대원 사망 1주기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청문회 일정과 증인 요청

청문회는 19일과 26일에 열릴 예정이며, 19일에는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 26일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실시 계획안과 증인 출석 요구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할 예정입니다. 야당은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증인으로 지난달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참석했던 증인들을 다시 부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

김 여사 관련 의혹 중 양평 고속도로 노선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 모녀를 증인 명단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 중이며, 이에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양평으로 고속도로 휘게 하고, 명품백을 받고, 엄마하고 함께 주가조작하고… 도대체 얼마나 더 국정농단을 해야겠습니까?"라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탄핵소추안의 직접 당사자인 윤 대통령 증인 소환은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일반 방청을 가능하도록 해 강성 지지층 유튜버들의 생중계가 이뤄질 가능성도 언급하며, 상임위가 정부를 겨냥한 공세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