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순조로운 진행 소식!

국립박물관단지의 개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국내 최초로 여러 개의 개별 박물관을 집적화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가 지난해 4월 어린이박물관 개관에 이어 도시건축박물관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박물관단지는 2016년부터 시작된 건립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도심 중앙부에 위치하며, 향후 행정수도로서의 위상과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나아가 중부권의 문화거점으로서 수도권과 지방 간의 문화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단지 조성 계획

행복청은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사업과 2구역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박물관단지 전체를 다양한 문화와 상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단지는 최종적으로 2031년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1구역에 대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관 등 5개의 테마형 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각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공연, 체험, 연구 등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다.

• 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국립어린이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 도시건축박물관이 2026년 이전에 준공될 예정이다.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배우도록 한다.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될 것이며, 도심 내 녹지공간과 연결된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박물관의 인기는 주말 동안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높아 지역 어린이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민속박물관도 이전 사업을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의 랜드마크

국립박물관단지는 세종동 S-1생활권에 조성 중인 대규모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도심 내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 단지는 도시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각각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국립박물관단지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박물관 단지의 기대 효과

이번 박물관단지 건립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양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게 된다. 국립박물관 단지를 통한 문화복원 효과와 지역 경제의 발전은 이 단지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향후 계획 및 발전 방향

행복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1구역과의 조화 및 연계를 고려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하나로 엮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박물관단지 2구역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문화 선진국의 사례를 인용하며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이 기대되는 행복도시에 새로운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문화 프로그램 소개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전시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DIY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흥미를 높이고 있다. 미술과 자연 체험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은 주말마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상시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민속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연락처 및 추가 정보

국립박물관단지에 대한 문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설사업국 국립박물관단지팀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0-3346입니다. 추가로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증표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단, 사진의 저작권은 제3자에게 있으니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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