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조사 결국 신고 받은 제니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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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외교부에 민원 제기된 실내 흡연 논란

2024년 6월 13일, 블랙핑크 멤버 제니(28)가 실내 흡연 혐의로 외교부에 민원을 제기당했다. 실내 흡연 논란 영상이 소셜미디어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에서, 제니가 스태프와 함께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해당 장면은 삭제되었지만, 이미 확산된 영상으로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외교부에 민원 제기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장면에 대해 한 누리꾼이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탈리아에서는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실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벌금이 부과된다. 임산부나 어린이 앞에서 피운 경우 두 배의 벌금을 내야 한다.

누리꾼의 반응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가 없다"며 제니의 태도를 비판했고, 스태프에게도 음모가 없는데 불쾌한 상황을 몰래 만들어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로 인해 외교부에 제니의 행동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었다.

이탈리아 실내 금연법 적발 시 벌금
2005년 1월부터 시행 최대 250유로(약 37만 원)
임산부나 어린이 앞에서 피운 경우 벌금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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