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Ⅱ 월 974만원 수입 보장! 신혼부부 필수!

서울시, 7월23~24일 장기전세Ⅱ 300가구 모집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

서울시는 최근 장기전세주택Ⅱ(SHift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의 신혼부부 모집을 시작으로 연내 1000가구를 본격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신규 공급에는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변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신혼부부 소득기준 대폭 넓히고 자녀 없는 부부도 신청 가능

서울시는 이번에 완화된 부분 중 하나로 신혼부부 소득기준을 대폭 넓혔습니다. 이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맞벌이 가구의 경우 최대 200%까지 가능하며,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소득이나 자산 기준을 아예 없앴으며, 임대료는 2년마다 5%까지만 인상 가능합니다.

자산 기준 완화 및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세보증금 혜택

이번에 발표된 SHift2 프로그램에서는 자산 기준을 기존에는 고려되지 않았던 부동산과 자동차 등의 자산을 6억5500만원까지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세보증금은 49㎡는 3억5250만원, 59㎡는 4억2375만원으로 현재 시세 대비 최대 50% 싸게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정책의 내용

이번 신규 공급 대상은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혜택과 더 나은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

이외에도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자는 유자녀 가구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해 선정되며,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에 우선 공급한 후 일반공급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20~30대 초반 젊은 신혼부부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주택기간 가점을 폐지하고 새로운 선정 기준을 수정했습니다.

추가 정보와 앞으로의 계획

오는 8월 9일에 서류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최종 당첨자는 10월 7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8월 이후에도 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계획 또한 밝혀져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의 많은 참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