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경찰 조사 종료… 배임 코미디 같은 일

경영진의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조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진의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선 소식입니다. 민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부인하며 추가 증거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의 입장과 변호인의 진술

민 대표는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라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며 "사실대로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변호인은 "추후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이브의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