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경고 북한과 러시아 불법 무기거래로 위험해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중 북한과 러시아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캠프 H. M. 스미스의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퍼트렸습니다. 또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함으로써 한-미 동맹 강화와 한·미·일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퍼트리고, 한-미 동맹 강화와 한·미·일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이유와 의의

윤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격려사를 전하면서 "북한은 러시아와 불법적인 무기거래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한반도 안보 상황 속에서 한-미 동맹 및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방문임을 설명했습니다.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의의와 방문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인태사령부의 중요성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넓은 책임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함으로써 한반도 안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조

윤 대통령은 인태사령부를 찾으며 한-미 동맹을 지원하고, 한반도 유사시 미 증원 전력의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동맹의 대들보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인태사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이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그리고 국제사회의 연대를 이끄는 진정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인태사령부를 찾았습니다.

이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은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