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둔촌주공 300호 신혼부부 전셋집 무료 제공 이벤트!

서울시,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전세 주택 신청 안내

서울시에서 신혼부부를 위해 마련한 장기 전세 주택의 첫 입주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옛 둔촌주공 아파트인 올림픽 파크 포레온은 서울시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 아파트 300가구를 신혼부부 전셋집으로 공급합니다. 보증금은 최근 시세의 반값으로, 49제곱미터의 경우 3억 5천250만 원, 59제곱미터는 약 4억 2천300만 원입니다. 이달 마지막 주에 입주 신청을 받으며, 6개월 이내 혼인 신고 예정이거나 혼인 신고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가 대상입니다.

신청 자격

서울시 장기 전세 주택 신청 자격은 6개월 이내 혼인 신고 예정이거나 혼인 신고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가점 기준은 서울시의 연속 거주 기간을 10년 이상, 부부합산으로 5점을 받습니다. 3년 미만인 경우, 1점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득 기준 및 혜택

중산층까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득 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자녀가 없는 맞벌이 가구의 경우, 월평균 소득 974만 원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전세 기간은 기본 10년이지만, 자녀가 생기면 최대 20년까지 전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녀 수에 따라 더 넓은 평수의 주택으로 이사를 가거나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됩니다.

당첨 결과 발표 및 입주일

최종 당첨 결과는 10월에 발표되며, 입주는 12월 첫 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광진과 송파, 은평, 관악 등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