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청년 세대의 미래를 바꾼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재와 미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먹거리 걱정 없는 든든한 농정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하는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문제에 직면한 농업 분야에 대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기술과의 융합 및 전후방 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공간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등의 도입을 통해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도 고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정책 및 방향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농식품부의 주요 정책은 디지털·세대·공간의 3대 농정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정책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와 식량안보 강화를 추진하며, 농업인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농업, 혁신모델 도입을 통해 청년층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구조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 디지털 농정 전환을 통한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
- 농업인에 대한 소득 및 경영 안전망 구축
- 농촌소멸 대응 및 지역 개발 중심의 정책 추진
농촌 공간 재구조화 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공간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재구조화하고 있습니다. 농촌특화지구를 중심으로 주거, 산업, 축산 등 다양한 기능별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활·체류 인구 유입을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와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규제를 개선하여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편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다른 한편으로 농촌의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하여 대규모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
2023년 신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외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논에서 밀, 콩, 가루쌀 등의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이는 국제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1865억 원의 지원을 통해 쌀 수급 안정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K-농업 해외 전파와 식량원조
K-라이스벨트를 통해 14개 국과 협력 중 | 아프리카 6개국에 다수확 벼 종자 2321톤 지원 | 올해 쌀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
총 10만 톤 규모의 식량원조 지원 | 현지 농업인과의 협력 증진 | 국제 정세 불안 속 안정적 식량 공급 |
K-농업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K-라이스벨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쌀 생산이 부족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의사소통과 지원을 확대하며,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0만 톤 규모의 식량원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K-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K-푸드의 글로벌 성장
최근 K-푸드(K-Food)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81억 9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K-푸드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 다양한 수출 시장 확대 등에 기반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수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K-푸드가 세계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가 소득과 경영안전망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민생경제를 고려하여 농가소득과 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직불제의 개편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전망을 높이고, 선택직불 지원체계를 확대하여 공익 활동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농업수입안정보험 제도의 전면 도입을 통해 농가의 수입 감소 위험도 보전할 예정입니다.
농촌소멸 대응 전략
농촌소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농촌이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되고, 국민들이 살고 일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래 농업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스마트농업 기술은 기후 위기 및 환경의 영향을 줄여주기 때문에 농업의 혁신을 위한 핵심 열쇠입니다. 정부는 스마트농업을 농업 현장에 확산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IC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품질의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의 세대 전환과 청년 진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농식품부의 목표 및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후 목표는 농업·농촌의 구조개혁을 완수하고 농업을 혁신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후 변화에 연계한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