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유가족 사형 선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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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종 사건: 사형 선고를 요청하는 피해자 유가족들
분당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들이 최원종에 대한 항소심 마지막 재판에서 사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당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들은 최원종에 대한 사형 선고를 요청하며, 각자의 아픔과 원한을 재판부에 전달했습니다.
유족들의 간절한 호소
이번 재판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은 각각의 간절한 호소를 피력했습니다.
- 이희남 씨의 남편: "행복한 우리 집은 한순간에 풍비박산이 났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달라."
- 김혜빈 씨의 어머니: "최원종은 두 명만 죽인 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 모두의 마음과 영혼을 파괴한 것."
이들의 진술은 재판부와 검찰에 강한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판사 또한 눈시울이 붉어지며 그들의 아픔을 이해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의 입장
재판에서 검찰은 1심에서의 구형과 동일한 사형을 구형하며, 해당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의 입장 |
"우리 재판부에서는 그런 유족의 마음을 이해만 하지 말고 결단을 내려달라." |
또한, 최원종의 변호인은 사형을 피고인이 원하는 마음을 이해하겠다고 밝혔으며, 치료감호 대신 형사상의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최원종의 최후진술
최원종은 최후 진술에서 "유가족분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꾸벅 인사했습니다.
이러한 각종 진술과 변론을 거쳐, 최원종에 대한 판결은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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