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MBN 뉴스7의 7월 17일 핫이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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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안전
오늘 파주와 수도권, 경기 북부 지역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일부 도로가 통제되었습니다. 더불어 밤 사이에는 최대 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어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정치 문제 폭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로부터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공소권 거래이자 국정농단이라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해외 이슈
미국 연방 검찰이 CIA 출신 한국계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 박사를 간첩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고가의 저녁식사와 명품백을 받고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회 문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되었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 사실이 단독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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