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폭행·착취 고백 4년간 남친으로부터 고난… 잠재적 가해자

쯔양,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및 착취를 당한 사실 고백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 착취,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상세히 설명했다.

폭행과 착취, 협박에 시달린 4년간의 고통

쯔양은 폭행과 착취, 협박을 당한 4년간의 고통을 고백했다. A씨와의 관계가 악화된 이후 협박과 폭행을 당하고, 이에 대한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A씨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한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형사 고소가 불송치로 종결된 이후에도 쯔양은 40억원 가까운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교제 폭력의 증가와 전문가들의 분석

쯔양의 사례를 통해 교제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교제 폭력 사건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2.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교제 폭력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가학적 성향과 남 탓 등을 분석하고 있다.

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

교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대방의 폭력적 성향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변인들에게 알리며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해자를 고립시키려는 경향이 있는 가해자들에 대해 주변의 지원과 감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