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기준금리 차선 바꾸고 방향 전환할 준비

한은 총재 발언 요약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은 최근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그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률과 통화정책

• 물가상승률이 2.4%로 낮아진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며,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
• 현재의 물가안정을 고려하여 차선을 바꾸고 방향 전환을 준비하는 상황이 조성됐다는 견해를 피력.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은의 정책

•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에 따라 한은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외환시장, 가계부채 움직임 등 여러 측면을 ganz광하게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된 의견

한은의 금통위원 중 4명은 3개월 후에도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2명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공개.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 금리 인하가 가계대출과 주택가격을 어느 정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금리 인하 시점과 폭을 신중히 결정해야 하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너무 앞서가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힘.
•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금리를 인하할 때에는 주택가격 상승을 촉발하는 정책적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

RP 매입과 금융안정

• 한은의 RP 매입은 금융안정을 위한 것이며, 금융안정을 위해서 담보를 갖고 와서 매입하는 제도를 제도화시키고 있으며, 금융안정을 위해 수시로 조정되고 있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