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발 종부세 완화론 우클릭 비판에 화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 대표 재임을 위한 출마 선언 기자회견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논란이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선언을 둘러싼 상황과 관련자들의 발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는 종합부동산세 근본적 검토 필요성과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가능성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지원 의원 발언
5선 중진인 박지원 의원은 BBS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에 출연하여 이재명 후보의 출마 회견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절대적 과제인 정권교체를 위해 외연 확장의 길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이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민주당이 종부세는 물론 상속세·금투세 문제에 대해 더 중도적인 노선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 발언
한편,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강령정책분과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의 방점을 '불로소득 적극 환수'에 찍은 뒤 "여러 이유로 당내에서 종부세에 대한 이견이 나오는데, 당이 심각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분명한 입장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으로써 이에 대한 심각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참여연대 성명 발표
이에 반해,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부자 감세에 여념이 없는데 제1야당 대표 후보까지 이에 합세하는 모양새"라며 "부자 감세에 동조하면서 '먹사니즘'을 언급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비판하며, 그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인해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토론과 결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이재명 후보 출마 선언과 관련된 주요 발언 요약 | ||||
박지원 의원 | ||||
내용 | "민주당의 절대적 과제인 정권교체를 위해 외연 확장의 길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예측 | - | - | - |
진성준 정책위의장 | ||||
내용 | "당이 심각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분명한 입장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 - | - | - |
참여연대 센터 | ||||
내용 | "부자 감세에 동조하면서 '먹사니즘'을 언급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비판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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