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침착맨 칼부림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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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침착맨 딸을 향한 칼부림 예고 글

하루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으로 경찰이 수사 중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1일,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게시자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현재 게시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웹툰작가로 활동했던 이 씨는 '이말년 삼국지'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은 11일 기준 구독자 252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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