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쓰레기 단속 강화!

무공해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과 편의성 증대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전기차와 수소차의 충전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무공해차 사용자들이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전국에 설치된 충전시설에 대해 충전기 정상 작동 여부 및 결제 기능 이상 유무를 점검하며, 장애 발생 대비 주요 부품 확보와 연휴 기간 중 신속한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 수소충전소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였고, 전기충전기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충전시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

설 연휴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지하역사, 여객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운수·유통업계에 실내공기질 관리 요청 및 사업장 청소와 환기설비 점검을 사전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청소주기를 단축하고, 환기시설 및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할 예정이다.

• 설 연휴 동안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환경부가 발동하는 청소 및 환기 조치.
• 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 관리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
• 공기정화기 필터 교체 및 정기 점검 실시 계획.

친환경 생활 실천의 확산

환경부에서는 탄소중립의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맞이 '그린카드×온누리' 합동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은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그린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00명에게 에코머니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카드뉴스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국립공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112개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이로 인해 연휴 동안 방문객들이 느끼는 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긴 연휴로 인해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생활·음식 폐기물 관리 및 과대포장 단속 강화

전국 지자체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및 휴게소, 탐방로 등에서의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이 폐기물을 적시에 배출할 수 있도록 지정수거일을 명시하고,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및 단속 방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장 계도 및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기업 및 환경 기초시설의 자율점검 실시를 통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오염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특히 고농도 폐수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상습위반 사업장에 대해 현장 조사 및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정리 및 기대 효과

이번 환경부의 대책은 설 연휴 동안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향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공해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과 미세먼지 관리, 친환경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설 연휴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향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기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부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모든 분들께 풍요롭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