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해수부 2223억 원 보급 투자!

친환경 선박 건조 지원 계획

해양수산부는 올해 2223억 원을 투자하여 총 81척의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전환을 지원합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제1차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수립된 계획으로, 정부는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경우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획은 친환경 선박의 보급을 가속화하여 지속 가능한 해운 산업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

올해 1차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이 운영됩니다. 이 지원사업은 중소형 연안선사들이 전기 추진 또는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등을 사용하여 친환경 인증 선박을 발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박 건조 비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의 보급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양한 동력을 활용하는 선박들이 운항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 전기 추진 선박: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으로, 미세먼지 발생이 적습니다.
•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선박: 기존 경유 엔진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낮습니다.
• 하이브리드 선박: 두 가지 이상의 동력을 동시에 사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친환경 선박 전환 현황

현재까지 199척의 선박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환은 정부가 2018년 12월에 제정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基 (기초)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 법률은 공공부문에서 친환경 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무엇보다도 민간부문에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기반으로 인해 올해도 지속적인 친환경 선박 보급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선박 미세먼지 저감 장치 설치 계획

운항 중인 선박에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DPF는 바다에서 운항 중인 선박에서 배출되는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중에서 입자상 물질을 필터링하여 제거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의 설치는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조치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국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지속 가능한 해운 산업 확립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선박 정책은 국내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 보호와 함께, 해운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친환경 선박의 보급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해양수산부의 미래 계획

향후 정부는 계속해서 중소형 연안선사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친환경 선박의 보급을 통해 해운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들이 국제 탈탄소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각 기업들이 협력하여 해운업의 친환경 전환을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 홍보 및 정보 제공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정책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련 정보는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반 시민과 기업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책 내용, 지원 사업, 신청 방법 등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돕고 있습니다.

문의 정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에 문의 가능합니다. 전화번호는 (044-200-5838)이며,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추가적인 지원 정보 역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를 통해 신규 선박 건조 및 전환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책 자료 이용 안내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사의 내용 또는 사진을 사용할 경우 출처 표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저작권법 위반 시에는 법적인 처벌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며 자료를 활용하여 해양 환경 보호 및 선박 전환 선도 모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