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 물병 투척 스태프 피범벅 사태에 손흥민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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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쿠르, 또 다시 논란

로이터에 따르면, 우루과이 축구 선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최근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관중석에 물병을 투척해 본인 소속팀 스태프를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경위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게임 우루과이 대 콜롬비아 경기 후, 관중석에 물병을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본인 소속팀 스태프 한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스태프는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대응과 진행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해당 사건 이후에도 한 차례 더 관중석을 향해 물건을 던진 후 경기장 직원들로부터 쫓겨났다고 합니다. 또한, 벤탄쿠르와 다르윈 누녜스 등 연루된 선수들이 다가오는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의 대응

남미축구연맹은 해당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위해 징계위원회를 통해 관련자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 논란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이전에도 손흥민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사과문을 썼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팀 스태프를 다치게 한 사건과 이전의 논란으로 인해 벤탄쿠르는 경기 출전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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