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구속…묵묵부답에 고개 숙이고 웃어...

사회 소식 요약

오늘의 주요 소식을 정리한 포인트 뉴스입니다. 각 소식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1. 국내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 공범 중 한 명 구속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 공범 가운데 한 명이 구속됐으며, 살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웃으며 지나갔습니다.

2. 서울 시청역 사고 열흘여, 수사 진전 없어 보여

   김선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시청역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넘게 지났으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는 진전이 없어 보입니다. 일부 시민들은 트라우마를 호소해 무료 상담소를 찾고 있습니다.

3. 전직 군인, 아내에 대한 강요 혐의로 징역 3년 선고

   한웅희 기자입니다. 아내가 사망하기 전 성인방송 출연과 성관계 영상 촬영을 강요한 혐의로 구속됐던 전직 군인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유가족은 "법이 내 편인 줄 알았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4. 검찰,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취업 개입 혐의 압수수색

   조성흠 기자입니다.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에 개입한 혐의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