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한국 삐라 오늘 또 발견…대가 각오해야

북한, 대북전단 발견에 대응 강조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4일 북한 국경지역에서 대북 전단 발견과 관련하여 대해 강한 대응을 강조하며 사태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북전단 발견과 대응 강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으로 북한의 대북전단 발견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북한 국경지역에서 대북 전단이 또다시 발견됐다며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사태에 대한 경계를 강조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의 발언

김여정 부부장은 "나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 부근과 일부 종심지역에서까지 또다시 더러운 한국 쓰레기들의 삐라와 물건짝들이 발견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대북 전단 발견 사실을 공개하며 대가를 예고했습니다.

대응 조치 강화

북한은 국경 부근의 각급 군부대들과 노농적위군(예비군 격), 안전, 보위기관들에서 전면적인 수색을 진행하면서 발견된 오물들을 적지물 처리 규정에 따라 소각처리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이 경계 부근 및 장풍군 및 인근 지역에서 더러운 오물이 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부부장의 주장

김여정 부부장은 "한국의 쓰레기들은 이 치졸하고 더러운 장난질을 그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짓을 일삼는 쓰레기들은 자국민들로부터 더 거센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북전단 대응 시사

북한은 최근 남측 탈북민 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하면 오물 풍선을 남쪽에 날려 보내는 것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특히, 대북 전단이 살포되면 김여정 부부장이 강력 대응을 시사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