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SNS에서 감사 기도…상상못할 일 막으신 하나님

트럼프, 위스콘신주 연설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최근 총격을 당한 후 SNS를 통해 감사의 말과 결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 위스콘신주에서의 연설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메시지

최근 SNS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는 "어제 여러분의 염려와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으신 분이 오직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우리 믿음에 대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악에 맞서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리가 단결해 미국인으로서 본성을 보여주고, 강하고 결연하게, 악이 승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의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후보로서 이번 주 위스콘신주에서의 연설에 기대하는 발언을 하였으며, 15일부터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총격을 당한 후 가벼운 부상을 입은 뒤 응급 치료를 받고, 이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일정에 참석할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