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기 중 인종차별 사건에 충격 동료는 주먹 퇴장
사건 개요
울버햄프턴의 축구 선수 황희찬이 연습경기 도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듣고, 동료 선수가 해당 선수를 향해 격분하여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에 울버햄프턴은 UEFA에 제소할 계획이며, 황희찬은 이미 과거에도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황희찬의 이적 문제에 대한 보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건 내용
16일 울버햄프턴의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탈리아팀 코모와의 연습경기 중 상대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습니다. 이에 황희찬의 동료인 다니엘 포덴세가 격분하여 해당 선수를 향해 주먹질을 한 뒤 퇴장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UEFA에 제소할 예정이며, 황희찬은 이미 2022년에도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황희찬이 프랑스 리그1 팀인 마르세유로의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구단 및 감독의 반응
울버햄프턴의 오닐 감독은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에 실망스럽다"고 언급하며 황희찬의 우선적인 팀 생각을 칭찬했고, 구단은 "인종차별 행위는 어떤 형태로든 받아들일 수 없다"며 UEFA에 제소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황희찬의 대응
황희찬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숙한 태도로 이 스포츠를 즐겨야 한다"며 "인종차별에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적 문제
마르세유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협상 과정에서 이적료 문제로 두 구단 간 의견이 맞지 않는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황희찬의 인종차별 경험
과거에도 황희찬은 인종차별적 욕설을 듣고 주장과 주심에게 알렸으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매체에 의한 보도
프랑스 매체는 황희찬이 마르세유로의 이적 의사를 전달했고, 두 구단이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의견이 맞지 않는 상황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단과 감독의 반응 | 황희찬의 대응 |
"인종차별 행위는 어떤 형태로든 받아들일 수 없다"며 UEFA에 제소할 예정이라 밝혔다. |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며 성숙한 태도로 이 스포츠를 즐겨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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