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현행범 체포 승진 논란 불거

음주운전 공무원 승진 논란

전북 남원시의 음주 측정 거부 공무원이 과장급으로 승진된 사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에 체포된 사건을 둘러싼 상황과 관련된 논란으로, 이에 대한 시의 입장과 노조의 반발, 그리고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승진과 음주 측정 거부 사안

지난 12일 발표된 정기인사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에 체포된 A씨가 5급(사무관)으로 승진되며 본청 과장급 자리에 임명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사안이 불러일으킨 논란

A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에 체포된 사안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 사안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A씨의 승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에서의 반응

남원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A씨의 승진을 '역대급 인사 참사'로 지적했으며, A씨의 음주 여부와 관련하여 무죄추정 원칙을 언급하며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시 관계자의 입장

남원시 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미리 불이익을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론

음주운전과 관련된 공무원의 승진 사안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해당 사안의 결론은 수사 결과가 나온 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