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이국환 대표 1년 6개월만의 사임 발표

우아한형제들 CEO 사임 사유 및 이사회 결정

우아한형제들의 최고경영자(CEO) 이국환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대표 내정자는 다음달에 선임될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 대표로 피터얀 반데피트가 선임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 대표는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결정에 참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우아한형제들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국환 대표의 사임과 차기 대표 내정자

사내이사인 피터얀 반데피트가 임시 대표로 선임되었고, 반데피트 대표는 내정 상태인 차기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임시 대표를 맡게 될 예정입니다. 반데피트 대표는 현재 딜리버리히어로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아한형제들 내에서 경영진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의 성장과 경영 안정성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한 뒤 배민1 등의 푸드딜리버리 사업과 배달커머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회사의 매출과 이익을 높인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매출은 3조4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99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하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의 사업 확장과 독일 모기업과의 관계

우아한형제들은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민 인수 후 처음으로 4000억원을 넘는 배당금을 챙긴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나와있는데, 독일 모회사 DH와의 관련성에 대한 추측도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일신상의 사유 외에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마무리

우아한형제들의 이 대표의 사임은 다양한 추측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큽니다. 차기 대표의 내정자에 대한 관심과 함께, 회사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