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전공자 사직 대형병원의 복귀 인원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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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인턴, 레지던트) 대부분의 사직 불응, 대형병원들의 사직 처리 절차

대한민국 정부가 제시한 사직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대부분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가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대형병원들이 이들에 대한 일괄 사직 처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대형병원들의 대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공의들의 복귀 및 사직 의사

15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공의 1만 3756명 중 1155명(8.4%)이 출근하였으며, 레지던트 기준으로는 1만506명 중 1046명(10%)만 출근했으며, 사직 의사를 밝힌 레지던트는 86명(0.8%)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습니다. 이에 대형병원들은 내부적으로 무응답 전공의에 대한 일괄 사직 처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공의들의 의사 불응

현재까지 89.2%의 전공의가 복귀도 사직도 택하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형병원들은 일괄 사직 처리 방침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대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형병원의 사직 처리를 강력히 압박하고 있으며,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사직 처리를 안할 경우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결원 규모가 확정되면 22일부터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압박

정부는 병원에 압박을 가하며, 의료공백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의 경영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형병원들의 사직 처리 방침

대형병원들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합의서를 보내거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밝히지 않을 경우에 대한 사직 처리 방침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병원의 보류 결정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일부 병원은 '전공의들이 의사를 밝힐 시간을 더 주기로 하였으며 사직 처리 방침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계의 우려와 대응

의료계는 대형병원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의료공백이 발생할 경우 응급실 운영 중단 및 급여 및 약품 대금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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