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키맨 송씨가 충격 고백

임성근 전 사단장 관련 보도 내용

16일, 녹취로 확인된 송모 씨의 발언과 관련된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한 보도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송모 씨의 발언

송모 씨는 녹취파일을 통해 임성근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했고, 사의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사건 직후와 경찰에 사건을 재이첩한 다음날 두 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으나, 송씨는 실제로 임 전 사단장이 사의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모 씨는 구명로비 의혹에 대해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언급하기도 했고, 해당 의혹은 경호처를 통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위 날조라는 입장이 전해졌다.

이종호 씨의 발언

해당 키맨으로 지목된 송모 씨와 연락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으며, 송씨가 보여준 문자를 보고 VIP에게 얘기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의 발언

해병대 출신 사업가 A씨는 이종호 씨가 임성근 전 사단장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부인하며 그것은 허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씨에 대한 추가 보도 내용

이종호 씨가 관련하여 이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과 조 씨가 서울구치소에 더 머물 수 있는 방법을 부탁받았다는 내용이 확인되었습니다. 조 씨는 이러한 요청에 대해 일부 장교당국 관계자들의 평가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의 진실성에 대한 확인

김지아 기자는 해당 사안을 취재하고 있으며, A씨는 해당 내용을 부인하면서 이씨와 일면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