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선물 美 수미 테리 사진 공개 혐의 기소

미 대사관 외교관의 루이비통 핸드백 구매 사건

2021년 4월,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 외교관 신분으로 나온 국정원 요원이 3450불 상당의 루이비통 핸드백을 구매한 후, 수미 테리 연구원에게 선물하기 위해 미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미대사관에서의 루이비통 핸드백 구매

미 연방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국정원 요원은 주미대사관 외교관 신분으로 루이비통 핸드백을 구매한 후,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선물하기 위해 미 테리 연구원에게 전달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외교관과 연구원 간의 관련성

테리 연구원은 국가정보원의 불법 로비스트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FBI의 추적 조사를 통해 이들 간의 활동 내역이 상세히 파악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혐의

테리 연구원은 국정원의 요청에 따라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의회 증언과 기고문을 작성하는 대가로 명품 제품을 받았으며, 국정원 자금을 투입받아 총량을 숨기고 불법 활동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검찰의 조치

미국 연방검찰은 이 같은 활동에 대한 기소를 통해 해당 사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외교 및 안보 분야에 대한 불법 활동을 엄중히 대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