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풍주의보와 강한 비로 오후까지 우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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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호우경보로 격상, 산림청,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발령

기상청으로부터 발효된 수도권 호우경보로 인해 산림청과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날 오후까지 호우특보가 발령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2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구리, 남양주, 하남을 제외한 경기, 인천 일대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특보와 호우경보

기상상황에 따라 발령되는 호우특보와 호우경보는 영향 범위와 강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호우가 발생하거나 예상되어 조기에 사전에 대비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발령됩니다. 반면 호우경보는 호우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발령되며, 더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호우 피해 대비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30~100㎜, 강원내륙·산지 30~100㎜, 강원동해안 20~60㎜, 대전·세종·충남·충북 30~100㎜, 광주·전남·전북 30~100㎜, 경북북부 30~80㎜, 대구·경북남부·부산·울산·경남 30~80㎜,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5~40㎜ 등으로 예상되니, 강풍과 함께 강한 비로 인한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산림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산림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높였다. 강원내륙, 충남 등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므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해안 및 해상 경보

오전 9시 기준으로 해안과 해상 지역에도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해상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역 1시간 강수량 (mm) 누적 강수량 (mm)
경기 화성 향남 65.5 361.6
강원 철원 동송 233 233
서울 은평 103.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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