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폭염경보 혼돈의 한반도 수도와 남부의 극단적인 기후 변화

날씨와 관련된 정보

수도권은 이틀 내내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통제와 물폭탄으로 출근길이 막혀있으며, 남부지역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현황

오전 7시42분 기준 경기 화성, 용인, 수원, 이천 등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파주에는 이날 오전 1시간 동안 75.1㎜의 집중호우가 또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잠수교부터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 수도권 도로가 통제되었습니다.

남부지역의 현황

제주도는 최저기온이 27.6도에 달하는 등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전남 완도군은 밤 최저기온이 26.8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남부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고, 동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결론

수도권은 폭우로 도로 통제와 물폭탄으로 인해 출퇴근이 어려운 상황이며, 남부지역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모두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