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검찰 수미 테리에 한국 정부 청탁 수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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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가 간첩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되었다가, 보석금 50만 달러, 한화로 약 7억 원을 내고 석방되었습니다. 미국 검찰은 수미 테리의 10년간의 활동을 조사 중이며, 특히 우리 정부에 우호적인 기사를 쓴 것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수미 테리 보석 석방 사건

수미 테리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한 기고문을 투고한 바 있습니다. 그 내용은 "용감한 발걸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한일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 검찰은 우리 정부의 청탁을 받고 이 기사를 작성했다는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수미 테리와 외교부 공무원 간에는 문자로 연락이 오고 갔으며, 특정 금액을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정원 요원과의 만남, 고급 식당에서의 식사, 고가의 선물 수령 등의 장면이 공소장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이러한 행위를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자신의 지위를 악용했다고 밝혀, 우리 정부의 대미 정보 활동 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미 테리는 보석금 50만 달러를 내고 석방되었으며, 이에 관한 미국 검찰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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