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 전공의 7648명 사직 처리…서울대병원 등은 정부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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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계에서 전공의의 사직과 모집에 관한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내용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거의 관점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의사 전공의 모집 현황과 이슈
전국 수련병원에서 제출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관련 결원 규모 및 모집 인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3월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56.5%가 사직(임용 포기 포함) 처리되었고, 전공의 사직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병원 종류 | 전공의 모집 신청 인원 |
인턴 | 2557명 |
레지던트 | 5150명 |
전공의 모집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친 뒤, 모집 공고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주요 병원의 대응
대형병원 중 일부는 미응답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하지 않거나 하반기 모집 인원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복지부의 조치가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빅5 병원을 포함한 몇몇 주요 병원은 사직자보다 적은 모집 인원을 신청하여 정부와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의료계의 입장과 대책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결원을 하반기 모집으로 갈라치기 하려는 정부의 조치를 비판하면서, 지역·필수의료 몰락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련 특례'를 내세워 사직 전공의의 9월 수련 재응시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대형병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 의료계의 현황과 이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정부와 의료계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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