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 돌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관련 국회 및 정당의 입장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인원이 3일 100만명을 돌파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야당과 여당은 각각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민동의청원 100만 돌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인원이 3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야당의 입장

야당은 필요한 경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도 추진할 수 있단 입장을 밝혔다.

여당의 입장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대통령은 탄핵소추 청원 100만 돌차에 담긴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원 타당성 심사 및 청문회

윤 대통령 탄핵 청원은 이미 요건을 충족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소위로 회부돼 청원 타당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국회는 필요하다면 청문회 등의 절차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입장

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요지부동하다며 난파 직전 국정이 제자리를 찾으려면 윤 대통령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정쇄신 촉구

김부겸 전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전면적 개각을 포함한 국정쇄신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구체적 대응은 알려지지 않았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고, 야당과 여당은 각각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는 청원 타당성 심사를 위해 청문회 등의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며, 김부겸 전 총리는 전면적 국정쇄신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