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 꿀잠 필리버스터 최수진 김민전 피곤 부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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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의 행동에 대한 논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채상병특검법'에 반대하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가운데, 동료 의원들의 졸음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여당과 국민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의원들의 사과

당 수석대변인인 최수진 의원과 김민전 의원은 각각의 자리에서 졸았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최수진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우리 당이 국민에게 호소하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김민전 의원도 "너무 부끄러운 일, 민망한 일이 벌어졌다"고 사과했습니다.

국민의 반응

이에 대해 국민들은 초선 의원들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웃인 배수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국회 본회의장이 침실이냐. 잠은 집에 가서 주무십시오. 보는 국민들 부아만 치민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 전 최고위원인 이동학 씨도 "국민들이 보실 때는 집권당에 대해 '정말 저 사람들 편하구나, 배부르구나' 이렇게 인식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의 행동에 대한 진지한 고찰

국회 의원이 국정을 토론하는 자리에서 졸음을 한 것은 국민들의 기본적인 기대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뜻을 대변하고 국정을 토론하는 곳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의 불신을 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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