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제로 경기도 식대 10% 기부금 적립 기회!

도청 구내식당의 잔반 줄이기 프로그램 소개

최근 경기도청은 구내식당에서 진행중인 잔반 줄이기 프로그램을 상시 체제로 전환하면서, 잔반 제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잔반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아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료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의 주요 내용과 성과에 대해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잔반 제로! 캠페인의 목표 및 기부 방식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은 식당 이용자들이 목표한 잔반량을 달성했을 때마다 식대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잔반량 목표는 단계적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처음 목표는 1인당 50g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잔반량이 줄어들수록 기부되는 금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벤트와 달성률

이 캠페인은 단순히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잔반 없는 날'이나 '릴레이 인증샷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의 결과, 이벤트 진행일의 잔반량이 평균적으로 55g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

도는 목표 달성 경우 청내 무인카페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참여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조성된 환경은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이고, 잔반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잔반 줄이기의 사회적 의미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잔반 줄이기의 모범 사례가 되어 다른 기관에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RE100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1회용기 사용 제한 및 온실가스 절감 목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1회용기 사용 제한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는 구내식당 운영 시간을 저녁 시간대로 확대하여 1회용기 발생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앞으로의 계획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은 단순한 잔반 줄이기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의 노력은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 캠페인을 통해 기아 아동을 지원
• 참여 이벤트로 잔반량 감소 성과
• 1회용기 사용 제한 및 온실가스 감축
• 타 기관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