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단지 고양 K컬처밸리의 공영개발 전격 전환

K-컬처밸리 공공개발로 전환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조성하려던 'K-컬처밸리' 사업을 민간개발에서 공영개발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이 해제되며, 이로 인해 K-컬처밸리는 'K-컨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로 새롭게 계획되었습니다.

K-컬처밸리의 공공개발 전환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CJ라이브시티와의 사업 협약을 해제하고, K-컬처밸리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글로벌 한류 열풍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K-컬처밸리의 새로운 계획

K-컬처밸리는 지난 2016년 5월 기본협약을 맺고 추진되었지만, 최근 지체상금 문제로 협약이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K-컬처밸리는 'K-컨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로서의 새로운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방향으로의 K-컬처밸리는 K-팝 전문 아레나(CJ라이브시티)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