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진도율 역대 최저 지방세수 비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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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세 진도율 현황과 그 영향

 

지방세의 진도율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하면서 몇몇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진도율은 시도 17곳 중 10곳에서 감소했다. 특히 법인세의 낮은 진도율(39.5%)이 세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세수 펑크의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진도율의 하락은 지방정부의 재정 관리에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만들고 있다.

 

법인세 진도율 하락 원인 분석

 

올해 상반기 법인세 진도율이 40%를 밑돌며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 법인세 수입의 감소는 관련 기업 실적의 부진과 직결되었다. 특히, 법인세는 기업의 영업 실적을 기반으로 하여 부과되기 때문에(지난해의 실적 기반으로 계산되는 경향이 있다) 올해 감소 추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법인 실적 부진은 국세 수입뿐만 아니라 지방 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상반기 지방세 진도율 변화: 주요 도시 분석

 

서울, 인천, 경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지방세 진도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하였다. 서울시는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11조 원에 달하며 진도율이 38.9%로, 지난해보다 1.2%p 감소하였다. 경기도 또한 12조 4천억 원을 걷어 진도율이 44.2%로 감소한 상황이다. 지방세 수입 감소의 배경에는 법인의 실적 저하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 진도율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7.5%p 감소한 48.7%로 집계되었다.이런 변화는 지방정부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세수 회복 전망과 기여 요소

 

법인세 수입의 회복은 8월 중간예납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산업의 활황과 대기업의 법인세 납부 증가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영업적자로 법인세를 내지 않았으나,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로 세금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중간예납이 지방세 수입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지방세 수입에 대한 종합적인 전망

 

지방세 수입은 재산세, 부가가치세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재산세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으로 기대되는 증가분이 있으며, 부가가치세 수입 역시 소비 증가로 증가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들은 지방세 수입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지방세 수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결론: 지자체 재정 안정화 방안

 

지자체의 재정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중앙정부는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재정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양부남 의원은 "세수 감소는 지자체의 주민 행정서비스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런 배경에서 정부의 사전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지역 재정의 안정화는 궁극적으로 지방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지방세 진도율 지난해 대비 변화
서울 하락
경기 하락
전남 하락
경북 하락
전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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