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폭주족’ 충격 경찰 대대적 단속 시작!

따릉이 폭주 연맹의 경고와 경찰 대응

서울의 한 여름 저녁,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로 도심에서 폭주하겠다는 예고를 하며 경찰의 단속을 불러왔다. 이들은 인도를 질주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이 자유로워진 현재, 이러한 범죄는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오후 6시부터 서울 전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강화에 나섰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따폭연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따폭연의 폭주 예고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따릉이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나쁜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임을 예고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 경찰은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폭연은 그들의 유희를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따폭연의 SNS 활동과 심각성

SNS에서 자칭 따릉이 폭주족 연맹(따폭연)의 출현은 자전거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에서 무분별하게 주행하며 시민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실제로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임을 공지하며, 경찰에 대한 도발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등 자부심 넘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려되는 점은 그들이 청소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10대 후반으로 예상되며, 자신의 행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따폭연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영상들이 다수 게시되고 있다. 이러한 글들은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된다면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 그들의 행동은 자전거와 PM 장비가 주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법적 기준과 난폭 운전 문제

현재 한국의 법에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부족한 실정이다. 난폭운전이나 공동 위험 행위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자전거와 같은 유형의 운전자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부족하다. 자전거와 PM 사용이 일반화된 만큼 이에 대한 규정 역시 보완이 필요하다.

법 적용의 범위를 넓혀 이들을 단속할 수 있는 규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교통 전문가는 자전거 및 PM 폭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찰 대응과 시민 안전

경찰은 따폭연의 위법 행위에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자전거와 PM 폭주는 각종 교통사고와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범칙금 부과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서울경찰청은 도심에 교통경찰을 집중 파견하여 사고 예방과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간인도 이러한 폭주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필요가 있다.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두고 있다. 자전거와 PM을 이용한 폭주 행위가 지속된다면 시민들의 안전은 더욱 위협받게 될 것이다.

마무리

자전거와 PM 사용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 따폭연의 경우가 아닌 이런 사례들은 그동안 자전거 문화가 갖는 가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따라서 법적 보완과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경각심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과 시민이 함께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