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도 기후동행카드 진접 가능한 혜택 소개

서울 및 남양주 대중교통 개선 협약 내용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체결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은 8월 별내선 개통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의미있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협약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별내선 및 진접선 확장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역사

별내선과 진접선의 확장으로 인해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별내선 6개 역사를 포함하여 총 2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진접선 3개 역사에서도 8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승차와 하차가 모두 가능해져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및 지하철 노선에서의 기후동행카드 적용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남양주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뿐만 아니라, 지하철 4호선을 포함하여 면허 시내버스와 지하철 노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할 계획이며,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13개 역사에 대해서도 적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편의 및 민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계획 및 전망

협약식을 마친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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