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현장 어려움 지원협의체 발족, 민·관 협력 강화

국토부, 물류기업·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기업 지원협의체' 발족

국토부와 물류기업,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물류기업 지원협의체'가 발족되었고, 첫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물류업계와 정부간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한 정책 소통 창구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5개 분과로 구성되었습니다.

물류기업 지원협의체의 주요 내용

• 분과 구성: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 화물운송, 물류 인프라, 생활물류, 스마트 물류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었습니다.
• 회의 일정: 분과 회의는 수시로 개최되며,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 참여 기업 및 활동: 첫 회의에서 10개 기업이 참석하며, 물류기업과 화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해당 분과별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며,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는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친환경 물류 등 향후 정책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

이번 첫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가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여 정책 수립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물류기업의 현장에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