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연속 흑자 달성! 신사업 효과 대爆발!

컬리, 상반기 경영 성과 분석

컬리는 2023년 상반기에 두 분기 연속으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하며 적극적인 투자와 효율성 향상을 통한 긍정적인 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성과는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한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023년 상반기 주요 경영 지표

컬리는 2023년 2·4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7억원에 도달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영업손실이 390억원에서 83억원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루어진 투자 결과로 평가됩니다.

• 2·4분기 매출: 5387억원
• 영업손실 개선: 390억원 → 83억원
• 상반기 전체 거래액(GMV): 1조5000억원
• 2·4분기 거래액: 7658억원

EBITDA와 손익 구조 개선

컬리는 2·4분기 EBITDA가 12억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4억원이 개선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물류비와 고정비 효율화 등의 노력 덕분이며,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배송 효율성 개선이 주효했음을 나타냅니다.

물류 센터 효율 성과

컬리는 김포물류센터에 비해 15~20% 효율이 떨어졌던 송파물류센터를 클로징하고, 새롭게 오픈한 창원과 평택 물류센터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면서 주문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결정은 물류 전반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화와 판관비 개선

컬리는 올 상반기 판관비율을 전년 동기 대비 5.5%p 개선하였고, 특히 포장비는 1년 새 19% 감소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비용 효율화 노력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전략

김포물류센터의 클로징과 자동화 프로세스 도입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신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컬리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컬리의 행보가 국내 리테일 업계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